승마 horse-riding
승마 경기 소개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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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소개
- 승마는 사람이 말을 타고 말과 함께 부리는 여러 가지 동작을 펼치는 경기이다. 근대의 승마는 14~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16세기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,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뒤 일시 제외되었다가 1912년 제5회 스톡홀름올림픽대회부터 다시 경기를 치렀으며, 1928년 제9회 암스테르담올림픽대회부터 지금의 마장마술·장애물비월·종합마술 개인 및 단체 종목으로 정비되었다.
장애인승마의 역사로는 1952년 헬싱키 올림픽 대회에서 소아마비 선수인 리즈하텔(덴마크)가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승마분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후 각 국의 장애인승마협회가 설립되어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. 국내에서는 2011년 4월에 대한장애인승마협회(Korea Equestrian Association for Disabled: KEAD)가 설립되어 장애인승마대회를 관장하고 있으며, 2012년 3월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다.
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승마대회는 마장마술 경기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. 우리나라의 장애인승마는 2013년 첫 번째 장애인승마대회가 치러진 이후 대회가 확대 개최되고 있다. 또한 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장애인승마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심판강습회를 시작으로 2018년 등급분류사 강습회를 개최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.
경기단체 홈페이지
- 대한장애인승마협회 http://kead.kosad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