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' 도민체전 진천서 개막

2024.04.29 장애인체육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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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오전 진천화랑관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명 참석
  • ▲ 진천화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축하공연에서 유리상자의 노래를 선수들이 관람하고 있다.ⓒ양승갑 기자
    ▲ 진천화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축하공연에서 유리상자의 노래를 선수들이 관람하고 있다.ⓒ양승갑 기자
    ‘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’가 25일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선수와 관게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.

   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영 증평 군수, 송인헌 괴산군수 등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, 임호선 국회의원,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. 

    ‘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, 따뜻한 진천에서’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이 펼쳐졌다.

  •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은 개회식 통고에 이어 단체장과 선수단이 동시에 입장하고, 이어 1부 축하공연으로 유리상자 이세준 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. 
  • ▲ 제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행사장.ⓒ양승갑 기자
    ▲ 제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행사장.ⓒ양승갑 기자
    이날 개회식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단체,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선수단을 맞이했다.

    진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“장애인체전을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사전 개최함은 물론 경기 일정도 이틀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담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”며 “대회가 시작된만큼많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
출처 : 뉴데일리 충청. 세종 (양승갑 기자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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